 정재광 - 2012/03/04 13:52:32 (350)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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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없는 이런 2채널 기체는 추력이나 기속으로 고도를 조절하게 되는바 활공은 괜찮은데 풀스로틀에서 상승을 못하는 것은 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운트러스트의 문제가 없다고 봤을 때 풀스로틀에서는 못해도 완만한 상승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 4X8 페이저에 피코즈 프롭 직결로는 충분한 추력을 얻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소모전류도 커서 배터리에 전압강하가 빨리 올 것 같습니다. 추력이 부족하다면 기속이라도 빨라서 상승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두 조건 모두를 만족하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피코즈 테일 모터(4X12)에 drcmall에서 판매중인 30mm 프롭 직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피코즈 테일모터가 없다면 제가 지난번에 보내드린 리니어 서보 중 파란색 기판에 달린 모터를 분해해서 쓰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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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광 - 2012/03/04 14:17:29 (317.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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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보셨겠지만 예전 윤한덕님 기체와 스펙이 비슷해 보입니다.
target=_blank>http://www.dynamicrc.com/bbs/zboard.php?id=build&page=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6
http://www.dynamicrc.com/bbs/zboard.php?id=fligh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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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일 - 2012/03/04 16:49:02 (51)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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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추력이 약한 기체가 가능한 천천히 날 수 있는 구조를 구상한다면 날개가 어떤 형태를 가져야 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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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광 - 2012/03/04 17:02:35 (136.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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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갈로형 행글라이더 형태가 어떨까 싶습니다. 익면하중도 낮아지고 만들기도 쉽고. rcgroups.com 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다면 사진이 보일겁니다.
http://www.rcgroups.com/forums/showthread.php?t=41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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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광 - 2012/03/04 20:20:49 (43.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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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올리셨네요. 잘 만들어진 기체인데 역시 추력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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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일 - 2012/03/04 22:10:12 (96)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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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로갈로형도 만들었는데, 차마 사진을 못올리겠네요. 대신 이 사진 기체에 로갈로형처럼 아래쪽에
동력장치를 위치시키니까 의외로 상승현상이 나옵니다. 좀 고친다음 넓은 공간에서 날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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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덕 - 2012/03/05 01:59:07 (156)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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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출장 차 1주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기체 뽀대가 장난아니네요. 트러스트는 가변으로 보입니다. 보기엔 1.7그램 무게라면 받음각과 하트러스트가 적절하면 날지 않을 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모터를 좀 큰 걸로 바꿔서 추력 부족을 배제해 봐야할 것 같네요. 드디어 김영일님 기체의 비행동영상을 볼수 있게 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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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천 - 2012/03/06 00:08:59 (140)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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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비행기를... ㅎㅎ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저도 시험삼아 뱅기 하나 만들었는데.. 영일님처럼 상승을 못합니다. ㅜㅜ 역시 경험부족... 팜지 프롭과 감속기어 모터만 그대로 썼고 나머진 전부 찌파표 부품들을 썼지만 비행중량이 7그램이나 나와서 상승이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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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하 - 2012/03/14 21:34:47 (678.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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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의견을 올린다면 추력을 변동없이 비행을 성공하기 위해 고려 해 볼 만한 것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만약 날수 있는 비행기가 못난다면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게중심이 정위치에 있지 않아서 입니다. 만일 활강이 잘 되지 않고 하강한다면 무게중심이 너무 앞에 있다는 것이고, 활강 중 피칭을 반복하며 떨어진다면 무게중심이 너무 뒤에 있는 것입니다. 모터를 아래쪽으로 위치를 변경해서 상승효과가 난다면 이는 모터의 힘벡터의 영향으로 비행기의 무게중심 부분에서 모멘트가 발생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즉 처음 모터의 다운트러스트를 너무 주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았을 때 모터 크기에 비해서 기체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제가 실내기대회에서 적은 추력으로 많은 페이로드를 들기 위해서 기체를 제작한 적이 있었는데 추력에 비해 표면적이 클 경우 항력이 커서 비행이 어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주익에 걸리는 항력을 줄여 비행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비행기가 비행하는 중요한 것은 무게를 가볍게하는 것도 하나의 답이지만 추력과 양력 그리고 항력을 관계를 잘 맞추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잠자리 비행기는 항력이 큰 기체입니다.
추력을 유지하며 비행에 성공하려면 항력이 적은 날개형상으로 변경(AR을 크게 하시는 것입니다 글라이더 처럼..)하시는 것도 하나의 답이 되리라 봅니다.
이리저리 바꾸는 것도 해결방법이 되겠지만 하나를 고정하시고 다른 하나를 변경하시는 방법도 해결방법이라 봅니다.
너무 주절주절 적었네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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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광 - 2012/03/15 00:12:23 (26.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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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전문가다운 해설입니다. 신혼 재미는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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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일 - 2012/03/15 13:04:13 (57)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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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체는 걸래가되버려서 다시 만들어야해요. 이번엔 ar을 크게하여 시도하겠습니다.
영상 볼때는 쉬웠는데.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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