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현 - 2009/08/06 16:54:49 (559)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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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의 경우는 기판에 미리 플럭스를 아주 소량 바른 후 휴지로 거의 제거하는 느낌으로 한번 닦아버리고
아주 작게 조각낸 납조각을 기판위에 올린 후 살짝만 인두로 열을 가해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32, 34, 36호 정도의 가는 전선은 피복을 1-2mm정도 조심스럽게 벗겨 내시고 플럭스에 콕 찍어 플럭스를 묻힌 후
납을 인두 끝에 조금 녹여 바른 후 인두 끝을 플럭스가 발린 전선 끝에다 대면 납이 전선으로 옮겨가 납을 소량 묻혀내시면
됩니다. 전선과 전선끼리 연결 시나 기판에 전선을 연결 할때도 추가로 납을 바를 필요 없이 목적하는 곳에 납이 묻은 전선에
바로 인두를 대면 묻어있는 납과 플럭스로 깨끗하게 납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에나멜 선 같은 경우에는 바로 납땜이 가능한 에나멜선과 그렇지 않은 것 2종류가 있는데 구분할 필요 없이
컷터칼날로 조심스럽게 끝쪽 1-2mm정도를 살짝 긁은 후 플럭스를 찍어 바르고 전선과 같이 납을 뭍혀놓고 작업하시면
일일이 납을 계속 시용하실 필요 없이 전선에 묻어 있는 납으로 작업을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인두는 열을 가한 후 조금 후 표면에 산화막이 생기므로 인두팁 청소기와 플럭스를 꼭 옆에 두고
인두 끝을 닦고 바르면서 작업하시면 깨끗한 납땜표면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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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준 - 2009/08/06 17:36:17 (93.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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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끝에 살짝무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하세요.
커터로 납을 잘게 썰어놓고 인두로 대면 아주쬐금 묻습니다.
찌파님 수신기 만들때 납을 잘근 잘근 썰어 사용했습니다.
이두팁 관리도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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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문 - 2009/08/07 01:05:12 (303)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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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경우는 특히 actuator 제작시 AWG 52번 선을 납땜할때 고생스러웟었는데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선을 납땜하느라 30분이상을 허비하고 눈도침침해 지는것을 느끼는데 일단은 납을 별도로 많이녹여눟는 PCB동판를 마련하시고 납땜이전에 WIRE를 별도로 SOLDER로 Wetting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pcb동판의 solder bath에 wire를 놓고 1분정도 지긋이 눌러주면 납이 올라가더군요. wire에따라서 에나멜이 저온에서 녹는것과 고온에서 녹는것이 있으므로 잘살펴야합니다. 고온용이면 고생이됩니다. 그래도 인두로 오랫동안 눌러주면 납이 잘올라갑니다. 특히 actuator 200ohm 이상을 만들고 가는 wire를 납땜할때는 상당히 고생스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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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천 - 2009/08/07 12:31:55 (29.5)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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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묻어나는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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