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소형비행기 제작 경험으로 약간의 노하우가 생긴것 같습니다.
일단 좁은 사무실에서 시험한 결과
풀스로틀에서 수평비행을 하네요.
베터리만 10mA 짜리로 교환하면 상승 비행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10mA 짜리 구할 수가 없어서 Bidproduct 15mA 짜리 구매할 생각입니다.
--- 1차때와 달라진점. ---
날개폭 2Cm 더 넓어짐
수평미익 면적 넓어짐
수직미익 면적 넓어짐
수직미익을 비틀어서 반토크를 없앴습니다.
엑츄레이터 200 -> 250번 감음.
2파이 자석 2개씩으로 늘림. 덕분에 무게가 약간 증가 했습니다만, 동작이 파워풀하게 느껴지네요.
힌지를 테이프에서 로드 없는 방법으로 변경. (이거 고생좀 했습니다.)
3.82g 이라니...대단하십니다.
입신의 경지에 이르는 1g 대에도 도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힌지를 테이프에서 로드 없는 방법으로 변경. (이거 고생좀 했습니다.)
고생 많이하신 요 부분 노하우를 좀 공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엑츄에이터 제작 과정도 도움을 받고 싶은데 자세한 제작기 한번 올려주세요.
2011-06-16 17:11:56
정재광
1차보다 약간 무거워졌군요. 익면적 증가나 기타 변경 사항들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도 풀스로틀에서 곤두박질 치지않고 수평비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균형이 잡혔다는 뜻일 겁니다. 공간이 넓다면 선회하면서 고도를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 사진을 보니 언급하신 것처럼 수직미익을 (뒤에서 봤을 때) 왼쪽으로 비트셨는데 사이드 트러스트를 왼쪽으로 많이 주고 수직미익을 정상적으로 설치하여 테스트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직미익이 비틀려 있으면 항력이 생겨 기속을 줄이는 결과를 낳으므로 고도 유지가 어렵게 됩니다.
작은 기체일수록 아주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만큼 세팅이 어렵습니다. 모쪼록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2011-06-17 00:21:08
민경천
관심 감사합니다. ^^;
사실 저에게는 정말 주어진 작업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사장님 눈치봐가며 정말 찔끔찔끔 진행해서 한달만에 다시 만들어진 기체입니다.
하루에 부품 한 두개 컷팅하고 또는 엑츄 하나만드는 정도가 고작입니다.
집에서는 가사분담과 아이들과 돌보느라 작업은 꿈도 못꿉니다.
그래도 내가 만든 비행기를 날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는사람은 알껍니다.
이번작업을 기점으로 당분간 작업을 멈추고 업무에 집중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개발업무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맘이 딴데가있어 업무에 집중을 안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제는 업무에 집중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 넋두리였고요.
재광님 말씀대로 모터 트러스트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시도 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강천님이 부탁하신 힌지와 엑츄제작 방법은 별것 아니지만 조만간 게시글 올리겠습니다. ^^;
2011-06-17 08:56:39
김영일
내서 만든 비행기 만들어 날리는 기쁨. 공감합니다. 이 작품은 스케일기로 속하나요?
보기보다 가볍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기어비만이라도 달고 프롭사이즈를 키운다면
추력향상될것 같습니다. 저도 두가지 일 동시에 집중 잘 못해요. 그래서 하나 끝내야
다른것을 하는데 사실 회사일도 여러개 진행했던 터이라 제대로 진도가 안나갔던것 같아요.
민경천님 마음을 이해하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데... 시간나시면 술 한잔 기울이는거
가능 하실까요?
2011-06-17 09:49:03
민경천
일단 초미니 스케일기를 만들고자 노력했기에 스케일기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 닮았다고 하셔도 저는 스케일기로 우기고 싶습니다. ^^;
안그래도 위 기체에 쓰려고 1:4 기어비로 만들어 놓은 프롭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도는 모양세가 영 매끄럽지 않아서 적용 못했습니다.
마찰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찰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좀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일님 한잔 기울이는거 가능합니다만, 스케줄 맞추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주말에는 어려울것 같고 평일 저녁이 그래도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
2011-06-17 11:04:46
김강천
두분이 평일 저녁에 한잔하실 정도로 가까운데 계시나 봅니다.
모터는 지난번과 같이
디바이스마트 진동모터 사용하신건가요?
2011-06-17 12:27:03
민경천
네 디바이스마트 진동모터 그대로입니다.
진동자 제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숙지하세요.
나름대로 터득한 요령은 강력 니퍼로 진동자를 부셔버리는 것인데 손힘으론 어렵습니다. 니퍼 손잡이를 바이스위에 올려두고 바이스를 서서히 조이다보면 한순간에 진동자가 깨지고 모터축과 분리됩니다. 분리될때 큰 소리와 함께 파편이 튀기니 정말로 조심해야 하고요. 종이컵으로 감싸놓고 있으면 많이 튀지도 않고 좋습니다.
이상 저만의 진동자 분리 노하우 였습니다.
2011-06-20 10:32:07
최서봉
비행이 가능한 스케일 모델을 3.8g에 제작 ,,,,, 정말 대단하십니다.
베터리 무게가 줄면 비행성이 더 좋아 지겠군요.
민경천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1-06-20 12:02:30
민경천
아직 비행 가능하다라고 단정하기엔 조심스럽습니다.
사무실이 좁은 관계로 선회능력도 시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단순 수평비행만 해 봤을 뿐입니다.
체육관에 가서 날려봐야 성공이라 말할텐데... 갈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외선 수신모듈이라 느린 기체를 적용했어야 하는데 너무 빠르네요.
하나,둘 경험하다 보면 최 이사님과 같이 부드러운 비행을 하는 기체를 만들 수 있겠지 하고 스스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