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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광기판을 이용한 PCB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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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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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4:02:26, 조회 : 11,508, 추천 : 1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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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광기판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서보 컨트롤러를 제작는 것인데
매우 가는 선폭을 가지는... 그리고 0.15T기판을 활용한 양면PCB를 제작함에 있어 매우 훌륭한 제작공법이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서보컨트롤러제작에 국한된 작업만이 아니라 더 집적화되고 더 작아져가는
부품들을 활용하기위한 과정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현재 시판되는 감광기판의 최소 두께는 0.4T입니다.
이보다 더 작은것도 수요만 받쳐줬다면 제품화 되었겠지만 우리같은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나봅니다.
여기에 사용된 감광액과 현상액은 애석하게도 시중에서 구한것이 아닌 지인을 통한 어둠의 경로를 통해
소량 얻은 것임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재료 :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하여 OHP필름에 패턴을 형성한 인쇄물.
감광액(용액명은 알아와서 기록하겠음.)
현상액(용액명 알아와서 기록하겠음)
애칭액(염화제2철 수용액)
물(행굼용도)
유리 2장
스카치테이프
프린트기판
작업과정 :
동판에 감광액을 묻혀 건조시킵니다.(건조시간 약 30분)
감광액의 색과 점성은 요오드용액톤의 묽은 니스같았습니다.
회로가 인쇄된 인쇄물(마스크)을 동판에 얹습니다. 이때 인쇄물이 묻은쪽을 동판쪽으로 향하게 할 것임으로
이리 여기에 맞게 적절히 이미지 반전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동판입장에서 봤을때 빛샘현상을 없애겠다는거죠.
양면기판의 경우 OHP필름2장을 ALIGN을 정확히 마춘다음 테이프로 위치를 고정시키고
그 사이로 동판을 넣어 다시 OHP필름과 위치가 틀어지지않게 고정해 둡니다.
두꺼운 유리로 마스크와 기판을 서로 들뜨지 않게 눌러 준 상태로
형광등아래 노출시킵니다. (형광등과의 거리 20cm정도에서 약 20분 노출)
1cm 정도 거리에서도 적어도 20분은 노출시켜야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이후 마스크를 제거한후 확인해보면 자외선에 노출된 부분은 색이 옅게 변했음을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이것을 현상액에 담궜다가 살짝 흔들면 수 초(10초내) 내 자외선에 노출된 부분이 녹아내립니다.
바로 맹물 행굽니다. 이후 약 40도 정도의 애칭액에 담구고 흔들어줍니다. (약 10분)
동판이 녹아내리는 것을 눈으로 직접확인해가며 오버 애칭되지않도록 합니다.
첨부된 사진은 중간중간의 촬영이미지입니다. 별 도움이 못될겁니다. 이런건 백견이 불여일행 입니다.
0.4T로 2체널, 3체널 수신기 한번 실험삼아 떠봤습니다. 단면이라 연습하기에는 좋았죠.
하지만 실용성은 없어보입니다. 0.15T 다루다보니 0.4T는 너무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결과물을 확인하니
다리미공법보다는 훨씬 선폭이 정밀했습니다. 처음 얻은 결과물 치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신감을 얻어서 바로 0.15T양면(리니어서보PCB)에 도전해 봤습니다. 두번째라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제 이걸 집으로 가져가서 실습을 할 수 있다는 설렘을 갖고 집으로왔습니다.
집에와서 이쁘게 컷팅을 한후 리니어 서보에 겹쳐보았습니다. 감격스러워야할 이 시점의 감정을 대신할
안타까운 사진한컷(마지막사진)으로 오늘 제작일지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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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아름답네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을 믿어봐야지 않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
2010-02-01 14: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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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항상 대리만족을 하게 해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네요.
불 빛에 비친 황금빛깔이 가치를 대변하는 듯 하구요.
롬업된 AT 45와 여타 부품이 올라가 동작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카~~~~ |
2010-02-01 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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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광액 가지고도 감광기판을 만들수 있군요 ! 신기합니다 감광액으로는 기판 코팅이 안되는지요? 액이 자외선에 노출되도 어느정도 칠을 유지할수있으면 될것 같은데요..
감광액과 현상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팝니다 자작PCB 목록에서 접한것 같네요
아 ohp필름 대신 일반a4용지로 해도 됩니다 |
2010-02-01 2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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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린트기판에 감광액을 바른거 !맞습니다. 스프레이통에 담아 분사해도 될것같은데 쓰고난 이후 노즐
막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함으로 그냥 붓칠하는 게 좋아보이고,아세톤 성분이 있는듯 해서 라텍스장갑을
껴도 직접 만지면 야들야들 녹습니다. 현상액은 스프레이로 쏴도 되겠네요. 그런 물건도 파는군요.
하지만 감광액 자체를 파는곳은 아직 찾지 못했는데 아시는 곳 있으시면 링크부탁합니다.
제가 쓰는것은 감광액이 좀 투명해서 동판에 발라도 표시가 잘 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마스크로 쓰인 라미네이팅 필름을 잘 챙겨둬야겠습니다. |
2010-02-02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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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만드는군요 신기 합니다 |
2010-02-04 0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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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채널 송수신기를 만들어 테스트를 일단통과했습니다. 찌파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한것인데 다차린 밥상에 멸치 반찬1개 올린정도입니다만
수신보드를 만들고싶은데 감광액,현상액,0.15T 정도의얇은기판 구입을 어디서 해야할지 ?
그리고 비행기체+ 수신기+배터리합쳐서 3g 정도 만들고 이것을 수직으로 기체를 끌고갈려면 어떤정도의 모터+배터리 이면 될지 ?
기체를만들어서 해본적이 한번도없는 생초보입니다.
많은 조언부탁합니다. |
2010-02-08 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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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는 Attiny24를 사용했습니다. 4채널로 초소형비행체를 수직상승과 에일러론을 이용해서 회전시켜 볼려고 하는데
뒤집는동안 야력을 받쳐줄려면 모터, 속도 등등 따져야할게 많은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생초보생각에도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조언을 부탁합니다. |
2010-02-08 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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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만드셨습니까? 사실 3체널도 성능을 십분 발휘하는 기체를 만드는게 어렵습니다.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모두 내놓으라는 실력들을 갖추고 있고, 아직도 조금씩 조금씩 접근해 나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제가 기체나 기자재에 관련된 조합에 대해서는 도와드릴 실력이 없고
electrical 쪽만 답변들릴께요.
0.15T는 직접적으로 판매하는 곳은 없었고, 다만 옥션에서 PCB를 판매하는 세일러에 직접통화하여
셈플로 가지고 있는 몇 장 중 2장 구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제 연락처는 없네요. 하지만 뜻이 있다면
꼭 찾을 수 있을 겁니다.
Digikey.com에서 구매하신 분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래 링크되어있는 것인데 재고가 없네요.
http://search.digikey.com/scripts/DkSearch/dksus.dll?Detail&name=PC90-ND
감광기판과 애칭액은 본문에도 언급했다시피 소량 얻어 온것인데, 제가 나눠드릴 수 없는 것은
이것이 회사에 있다는 것이고, 회사의 것은 밖으로 반출하는지 못한다는 겁니다.
바로 위에 정재광님께서 언급하신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쉽게 구할 수 있다만, 거의 취미생활의
수준을 넘어서는 금액이라서 알면서도 못구하지요. |
2010-02-08 2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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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t 감광기판의 한쪽면을 가공하여 만드는 것도한 방법이겠네요. 저도 0.15t보다 더 얇게
가공해 본적도 있습니다. 소량으로 제작할 경우는 감광기판이 아니더라도 다리미공법으로
뜰 수 있습니다. 다리미공법에 대해 잘 설명된 것은 헤드폰 앰프 스테이션 일명, '하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
2010-02-08 23: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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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님 여기 올리지는 않았지만, 제가 엊그제 실패한 기체가 하나 있습니다. 3.2그램이었는데요... 액츄에이터를 호 운동 방식으로 만들었더니 토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회전반경이 너무 커 실내 비행이 곤란하였습니다. 부술 각오로 스로틀과 엘리베이터를 최대로 했더니 루프는 못하고, 회의실 천정 형광등 들이받고 바닥에 추락, 사망하였습니다. 그 기체에도 팜지 기자재를 썼는데요...
4x12 코어리스 모터, 팜지 프롭과 감속기어를 쓰고, 30mAh 배터리 만충으로 추력측정 해봤더니 4.1그램 나왔습니다. 3그램 이내로 만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시면 http://cafe.naver.com/nanoplane/26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2010-02-09 0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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