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을까요? 좀 더 두꺼운 자석이 있다면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없으니 어쩔 수 없고 현재로선 고
정자의 편수를 늘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일을 다시 풀고 다른 고정자에서 빼낸 고정자편 하나를 기존의 고정자에 덧붙였습니다.
그냥 붙인 것이 아니고 고정자의 플라스틱 절연판을 제거하고 그 위에 고정자편 하나를 더 얹은 것입니다. 철심은 뭉쳐야 삽니다.^^
네 번째 시도 의 사진에서 고정자를 보시면 얇은 플라스틱 판으로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자연시간(-과학시간?)에
전자석을 만들어 보셨을 겁니다. 쇠못을 불에 달구어 식힌 다음 종이를 말아서 그 위에 코일을 감지요. 기억을 살려보십시오!!^^ 고정
자에 아래위로 얇게 처리된 플라스틱판이 바로 쇠못에 말았던 종이역할을 합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코일에는 에나멜로 처리가 되
어 있으니 그냥 감아도 무방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터가 돌아가지 않더군요. 결국 코일을 풀고
종이테이프로 절연처리를 한 다음 코일을 다시 감았습니다. 하나 더 붙였다고 별반 다를게 있겠나 싶었습니다. 결과는......

측정 결과(KOKAM 340mAh 7.4V)

코일 사이즈(mm)턴수결선방식추력(g)소비전류(A)프로펠러(GWS)
0.3011스타1353.4EP5030
0.3011스타1794.6EP6030
0.3020델타1533.6EP5030
0.3021델타1383.3EP5030


추력이 엄청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정자편을 더 늘리면 어떻게 될까요? 힘겹게 감은 코일을 다시 풀어서 고정자편 2개를
더 붙였습니다. 절연처리를 하고 코일을 감은 다음 ESC 와 연결....두근 두근.... 스로틀을 올리자 전류계의 바늘은 끝까지 올라가버리고
모터는 돌지 않습니다. 코일을 잘못 감았나하고 다른 코일로 다시 감아도 결과는 마찬가지. 모터를 살펴보니 고정자의 두께가 자석의 길이
를 초과한 것을 알았습니다(그림 참고). 음... 고정자가 자석의 길이보다 길면 안되는구나 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엔 과학
적으로 복잡한 아니면 아주 단순한 뭔가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기장의 영향이라던지...... 기타 뭔가가....

결론적으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일 때는 고정자의 두께와 자석의 길이가 같을 때가 아닌가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자석이 고정자보다
긴 것은 회전에 문제가 없더군요). 이제 다른 방편으로 더 두꺼운 자석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6.4 X 6.4 X 1.2 자석은 바로 구매가 가능하
지만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군요. 6 X 2.5 X 1.2 사이즈나 6 X 5 X 1.2 사이즈의 자석을 특별주문해야 할 듯 합니다. 많은 출혈이 예상됩
니다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자석이 두꺼워지므로 고정자의 그라인딩은 필수입니다. 자석의 배열에 따른 성능의
차이에 대해서도 실험을 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현재는 NSNSNS..... 방식의 배열입니다.

위의 모터로 소형 저익기를 날려본 결과 340mAh 2셀에서 무난한 수직기동이 가능했습니다. 중스로틀 정도에서 IPS DD 급의 출력이 나오므로
전체적인 비행 성능은 IPS DD 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3A 이하에서 140g 이상의 추력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개선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CDROM 모터 개조 관련 EZONE THREAD

One hour CD ROM motor construction PART 4!!
One hour CD ROM motor construction 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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